제주드림타워가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05.03
제주드림타워 복합 리조트가 4월 한 달간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끊임없는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제주드림타워 복합 리조트의 매출 중에 호텔은 128억 3300만 원, 카지노는 329억 원을 포함해 4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47.4% 급상승한 수치입니다.
특히 호텔의 경우에는 최성수기가 아님에도 역대 최다 객실 판매와 리조트 개장 이후 최고 객실 점유율을 기록함에 따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6% 상승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중화권은 물론이고 일본 대만 홍콩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국내 관광객의 방문도 크게 늘어남으로 객실 판매와 더불어 식음 업장에서도 매출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카지노의 경우 사상 최고 매출을 올렸던 지난해 8월(329억 50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인 329억 3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 같은 4월 매출(203억 9200만 원)과 비교하면 61.3% 급상승한 수치입니다. 카지노 방문객 수는 전월 처음으로 4만 명을 돌파했으며 4월에는 4만 5753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지노 드롭액 규모도 188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